[트렌드 키워드 “챗GPT, AI가 무엇인가?”]

▷ 앞으로 사람은 쉬고 인공지능(AI)이 모든 것을 하는 시대가 온다.

- 바둑∙그림∙소설을 쓰고, 의사∙변호사∙판사도 인공지능이 대신 한다 -

 AI가 프로바둑기사와 대결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시와 소설을 쓰고, 작곡을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인공지능을 빼고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인공지능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다. 자동차 자율주행을 비롯한 가전제품(사물인터넷)에도 인공지능이 깊숙히 관여되어 있다.

<챗GPT>는 Chat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mer)의 약자로 OPEN AI사가 대량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Chat)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AI(인공지능)는 Artificial Intellegence의 약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챗GPT도 그중에 하나이다. 현재 3.5버전과 4.0버전이 있는데 4.0버전은 유료(월 20달러 정도)이다. 회원가입을 해서 사용해야 된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느낄 정도로 정말 수준있는 답변을 내놓고 있다.

 챗GPT를 통해 얻은 답변으로 미국 MBA, 로스쿨과 의사 시험에도 통과할 정도로 정확한 답변을 한다고 한다. 앞으로는 다른 어떤 AI나 검색기능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내놓고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실제로 챗봇에게 "100세 까지 건강하게 살려면 어떻게 생활해야 되냐?"라고 질문했더니,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균형잡힌 식단, 신체활동(운동),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금연과 금주, 정기적인 건강검진, 사회적인 유대관계, 건강한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답변을 한다. 비교적 정확한 답변을 하고 있다. 각 항목마다 상세하게 답변을 했지만 지면상 제목만 나열했다. 세부적인 질문을 추가로 하면 상세하게 추가 답변을 해 준다.

▲ 복지관에서 디지털봉사단의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는 모습

우리 선배시민들도 앞으로 급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AI(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적응해 나가야한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매일 오전 10시 ~ 12시까지 스마트폰 질문창구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배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키오스크도 그렇고 SNS, 챗GPT,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만 사회구성원으로서 뒤지지 않고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본다. (kanghh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