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 봉사단을 소개합니다】

 ▷친환경「청춘그린」 봉사단

지구가 아프니 인간도 아프다. 이미 지구는 병들었고 기후는 잔인하다.

어쩔 것인가, 녹아내리는 빙하를 막을 길이 없다는 것에 인간은 후회한다.

신재생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지만 너무 늦었다며 인간은 자책한다.

지금이라도 인간은 뭐라도 지구를 살리기 위한 자구노력을 촉진하고 있다.

그래서 나라마다 지역, 단체에서는 친환경 봉사단을 꾸려서 적극 활동을 하고 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봉사단이 있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친환경봉사단이 있다.

봉사단 활동 중 몇 가지 방법을 가져 와서 봉사단이 실천하고 있는 현장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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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플라스틱 최소화를 위해서 종이컵을 쓰지 않고 텀블러 보냉병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었다. 텀블러를 가져오면 커피값 할인도 해주고 있다.

둘째, 화학비료 대신 커피 찌꺼기를 잘 말려서 화분에 넣을 수 있도록 나누어주려고 말리고 있는

봉사자를 만났다.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매번 말리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았다.

그래도 환경을 위해서는 기꺼이 봉사를 한다고 했다.

또 폐양말을 잘라서 수제 꾸미기를 하는데 냄비 받침대나 커피 받침대 가방 등을 만들고 있었다.

빠른 손놀림으로 예쁘고 귀여운 가방을 만들고 있었다.

봉사도 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낸다며 행복해했다.

▲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청춘그린 봉사단원들이 양말목으로 수제용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

우리도 소비 습관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호해야 하지 않을까

시니어도 환경교육이 필요하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친환경 봉사단을 응원한다.(ker04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