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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관리가 한해의 건강을 좌우한다
23-12-11 11:28 209회 0건

【겨울철 건강관리법, 겨울철 건강관리가 한 해의 건강을 좌우한다.

 ▷ 겨울철 3대 질환인 호흡기 질환낙상사고심혈관 질환 철저히 예방 관리해야 

 

 겨울철이 되면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하기가 제일 힘든 시기이다. 왜냐하면 기온이 떨어져서 체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게 되며, 낙상사고와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우선 겨울철에 제일 많이 발생하기 쉬운 3대 노인질환에 대하여 알아보고 예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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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호흡기 질환이다. 기온이 내려가고 건조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어 감기와 폐,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하게 된다.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먼저, 추운 날씨에는 외출을 삼가한다. 실내 온도를 20~22도로 적정하게 유지하고 습도관리(50% 정도)를 충분하게 한다.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모자,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 방한용품을 꼭 착용한다. 그리고 폐렴과 독감 등 예방접종도 미리 맞아야 한다.

 다음은 낙상사고이다. 겨울철에 눈이 오거나 땅이 얼어서 미끄러울 경우 낙상의 위험이 커진다. 실내에서도 실내화를 착용하고 화장실에서도 바닥의 물기를 제거하여 미끄럼을 방지해야 한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낙상사고의 위험성이 더 크고 대퇴부 골절의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도 우려되므로 관리에 각별하게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비타민D나 칼슘 등 건강 보조식품도 꼭 챙겨서 먹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심혈관 질환이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져서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 혈압이 평소보다 올라간다. 이른 아침에 운동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외출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에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한다.


 노인들의 불청객인 겨울을 잘 지내기 위해서 건강관리법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따뜻한 물이나 미지근한 차를 자주 마셔 호흡기에 충분한 수분 유지와 혈액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한다. 새벽이나 아침 운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유산소 운동 위주로 하되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다. 외출 후 귀가 시 손발을 깨끗하게 씻는다. 금연과 절주를 하고 짜고 맵지 않는 식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할 것을 권면한다

 올 겨울을 건강하게 잘 넘겨서 2024년 갑진년 새해도 모두 건강하게 보내도록 합시다.

 

- 강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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