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건강 관리법 】

  ▷ 주기적인 운동, 체온 관리,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질병에 시달리게 되며, 가족까지 불편을 겪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환절기 건강관리를 아래와 같이 하고 있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아파트 내 운동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맨손 체조에서부터 시작해서 숨 고르기 운동까지 20분에 걸쳐 실시를 하고, 다음으로 원통굴리기, 엎드려뻗쳐, 다리운동 등을 100회 이상 2번 반복운동을 하면 1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나는 아침에 운동을 하지만, 꼭 시간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운동을 하다 보면, 몸이 가벼워짐을 감지하게 된다. 처음에는 조금씩 시작하여 일주일 기준으로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면역력이 좋아져 감기나 잔병치레는 하지 않게 된다.

이외에도 옷을 따뜻하게 입어서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낮 동안 따뜻하다고 옷을 얇게 입는다면 저녁이 되어서는 갑자기 쌀쌀해지니 감기에 걸리기 쉽다. 항상 가벼운 외투를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물을 수시로 마셔야 한다.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기관지, 피부 등이 질병에 취약해진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각 기관을 촉촉하게 해주고 면역력도 높여준다. 하루 동안 7~8잔 정도를 수시로 나누어 마시며 건강을 관리하길 바란다.

- 김용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