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 수확하는 당근을 활용하여 몸 튼튼 요리 만들기 】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갑니다. 국화향기는 가을의 여왕처럼 고고합니다. 우리도 가을에 몸 튼튼 요리를 만들어 볼까요?
당근을 소개 합니다. 1년 내내 많이 먹지만, 가을에 수확하는 당근은 제철이 9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 당근은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으며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줍니다. 눈과 간, 위와 폐에 도움이 되고 부인병에도 효과 있는 당근입니다. 저체온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당근 먹고 따뜻한 몸으로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찾아봅시다.
첫 번째로 “당근 볶음밥(명란젓 넣은) 2-3인용” 만들기
- 당근을 다지고 명란젓 껍질을 벗겨 함께 잘게 썬다.
- 펜에 식용유를 두르고 당근과 명란젓을 넣어 볶는다.
- 밥을 넣고 같이 볶는다.
- 잘게 썬 부추를 넣어 볶는다.(부추대신 파 등도 가능)
- 그릇에 담아 김 가루나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한다.
(재료 준비)
*밥 2공기 / *잘게 다진 당근 2컵 / *명란젓 두세개
*잘게 다진 부추 1컵(파도 가능) / *식용유 2큰 술 / *김 1장 반
두 번째는 간단한 간식 “당근 칩 1-2인용” 만들기
- 당근을 껍질을 벗겨 최대한 얇게 썬다.
- 당근에 소금을 뿌려 5~6분간 절이고 물기를 잘 제거한다.
- 당근에 찹쌀가루를 입히고 바삭할 정도로 튀긴다.
- 젓가락으로 건드렸을 때 당근이 바삭한 느낌이 들면 바로 꺼낸다.
- 뜨거울 때 파슬리 가루를 뿌린다.
(재료 준비)
*당근 1개 / *찹쌀가루 2큰 술(찹쌀가루 대신 밀가루나 튀김가루 가능)
*소금 2분의1 작은 술 / *파슬리가루 2분의1 작은 술 / *식용유 적당량
이상 건강식재료 당근 많이 먹고 찬 몸도 따스하게 건강 챙겨보세요!
- 정기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