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우리는 치매에 걸리지 않아요 】 

  ▷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다

9월 21일이 치매극복의 날이라고 합니다.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인터넷으로 치매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옛날 호열자 만큼이나 현대 사람들은 치매에 관한 공포에 사로잡혀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닙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고 또 누구나 다 걸리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우리 시니어들은 늘 숙제처럼 걱정을 합니다.

모이면 화두는 항상 건강 문제와 치매 이야기. 이런 우울한 이야기를 주로 하곤 하는데, 우울한 이야기만 하다가는 우리 건강 정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치매 현상은 이미 다 들어서 알고 있고, 그래서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두려워합니다. 원인은 있는데 막아볼 대안이 없다는 것에 공허함만 더 할 뿐입니다.

이 어려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새로운 언어나 퍼즐 맞추기, 유산소 운동으로 수영이나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사회적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하며, 동아리 활동이나 자원봉사 등으로 쉼 없이 관계 유지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고, 담배나 술은 치매에 나쁜 영향을 주니 자제해야 합니다.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제가 권장하고 싶은 것은 인터넷 디지털 습득하기입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치매예방이 될 뿐만 아니라 두뇌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꽃 사진을 찍고, 사진 위에 글쓰기, 블로그에 글 올리기 등 디지털과 함께 놀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뇌 영양제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먹습니다.

우리가 지금 할 일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노는 일입니다. 그렇게 긍정적 마음가짐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잘 지켜 나간다면 걱정 없습니다. ♬나는 치매에 걸리지 않아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권고해 봅니다.

- 김일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