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승철)에서는 2021년 10월 12일(화)부터 9주동안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근력강화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이다솜 물리치료사가 진행하는 ‘근력강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철저한 소독과 방역 하에 사전 모집을 통해 실시되었다.
복지관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총 36회, 3주간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허리와 목, 어깨의 만성 통증에 대한 이론교육과 소도구(탄력밴드, 폼롤러, 필라테스링 등)를 이용하여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00어르신(73)은 “코로나 때문에 체육시설도 문을 닫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여의치 않았는데 이런 소규모 프로그램이
실시되어서 너무 반가웠다” 며 소감을 밝혔고, 김00어르신(62)은 “앞으로도 건강에 관한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단련과 건강관리를 도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향후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이 자가에서도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갖고, 노년기 다양한 건강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할 것이며 ‘근력강화 프로그램’은 오는 11월에도 대상자 모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 문의: 하안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팀 02-898-8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