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화요일, 광명소방서(서장 박정훈)와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승철)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안전교육] 맞춤 꾸러미(생필품)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어르신 안전교육]은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 소속 소방관들이 직접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개인위생수칙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 내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후 광명소방서에서 준비한 맞춤 꾸러미(생필품)를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심리적 불안과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은 일반 어르신보다 훨씬 더 심각한 불안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금번 [어르신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광명소방서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복지관에서도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악화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들을 계속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