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에 사회적기업 창작마을과 함께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공동체, 그리고 자기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관객체험형 마당극 ‘신나는 예할, 예술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찾아가는 방문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존감을 증진 시키고 활력을 불어 넣는 시간이 되었다.
사회적기업 창작마을은 문화예술사업으로 예술인, 창작자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저소득층의 아동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기계발 교육과 문화예술 공유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전 국민 문화예술향유 프로젝트 <신나는 예할! 예술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로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경제적·사회적·지리적 문화 소외 시니어계층을 찾아 공연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참여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노인자살 예방 및 정서적 고립 회복을 위한 공연을 지원함으로써 관람하는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기획공연을 제공해 문화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