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승철)에서는 9월 추석을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는 행복한 추석을 만들어가고자 추석맞이 「추(秋)억 더하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추석을 맞아「추(秋)억 더하기」라는 부제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미(米)” ▲마니커 안심 닭 지원 ▲송편 떡 전달 ▲삼계탕, 사골곰탕 등 특식 지원 ▲생활교육 ‘면역력 강화 건강관리 아자아자’ ▲자원봉사자 방역키트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였다.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의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금번 행사는 한국지역복지봉사회, 기아드림 희망곳간, 마니커, ㈜다누시스, AutoLand광명 노사합동 사회공헌,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의 후원을 통해 추석맞이 「추(秋)억 더하기」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 대상자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총 150분과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총 35분의 어르신들에게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였다.

김00 어르신은 가정방문을 통한 나누미(米) 쌀과 송편을 받아 보시며, “추석을 앞두고 적적하고 외로웠는데

풍요로운 추석과 같이 마음도 행복하고 든든해졌다”라고 환한 미소로 말씀하였다.

또한, 1년간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복지관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고, 어두운 복지 사각지대를 밝혀 주시는 등불이 되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방역키트를 전달하였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는 「추(秋)억 더하기」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안전망 구축, 노인의 기능 및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복지관 운영에 주력하겠다.

[문의: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02-898-8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