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승철)은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2021 노인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2명에게 실버카(보행기)를 전달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정OO 어르신은 “무릎 통증으로 외출도 어렵고 시장에 가서 장을 볼 때 지팡이 짚으며 물건을 들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실버카 덕분에 장도 편하게 보고 운동 삼아 산책도 열심히 하겠다.” 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실버카 지원으로 평소 보행이 불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어두운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드린다.” 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악화 예방을 위한 지원들을 계속해 나가겠다.
◎ 문의 : 02-898-8830(하안노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