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승철)에서는 2021년 7월 5일(월)부터 7월 30일(금) 총 20일, 160시간 실시된 하계방학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예비사회복지사들에게 교육기관에서 배운 사회복지실천의 지식 및 기술을 실천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여 교육 및 훈련을 하는 하계방학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총 20일, 160시간 실시된 하계방학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실습을 희망하는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 9명을 선발하여 기본교육(복지관 운영방안,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사회복지현장에서의 대응방안, 노인복지의 이해,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사업별 OT), 평생교육 방학특별프로그램 기획, 팀별 심화교육(우울증척도조사, 비대면 복지서비스 관련 콘텐츠 영상제작 교육 및 실습, 사례관리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실습생들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대면현장과 더불어 비대면 현장교육으로 대상자를 만나는 팀별 심화실습을 통해 복지관의 실제 업무 참여와 더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중간평가회 및 종결평가회를 통해 실습생 스스로 자신의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각 부서장들의 실습에 대한 코멘트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계방학 사회복지실습에 참여한 박00 실습생은 종결평가를 발표하면서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제를 알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되었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부분들이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경험하여 사회복지사의 가치, 역량과 자세에 대해 느낀 4주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종결평가회에 참석한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실습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끝까지 잘 마친 실습생들께 “어떤 일을 하든 나의 관심분야를 찾는 일이 되어야 하고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남과 다르게 어떤 것을 잘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자신의 긍지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교육기관에서 배운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지식을 실천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02-898-8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