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성금을 모금해 마스크 8천 매를 구매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 제공 |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성금을 모금해 마스크 8천 매를 구매했다.
이 마스크는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광명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조승철)을 통해 18일부터 취약계층 노인들(1명당 5매씩)에게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마스크 구매가 힘들었던 지난 3~4월 한 달 동안 마스크 구매를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이 결과 무려 1천337만 5천100원이 모금될 정도로 성과를 올렸고, 이 성금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노인들에게 전달하게 됐다.
조승철 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7월에 설립된 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평등·사랑·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마스크는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광명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조승철)을 통해 18일부터 취약계층 노인들(1명당 5매씩)에게 지원하고 있다.
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마스크 구매가 힘들었던 지난 3~4월 한 달 동안 마스크 구매를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이 결과 무려 1천337만 5천100원이 모금될 정도로 성과를 올렸고, 이 성금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노인들에게 전달하게 됐다.
조승철 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7월에 설립된 한국지역복지봉사회는 평등·사랑·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