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개월째 임시 휴관하고 있는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조승철)이 노인들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복지관에서 '광명 사이버 노인의 전화(02-898-8830)' 개소식을 가졌다. 이 개소식에는 강원호 운영위원장과 복지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사이버 노인의 전화'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2월10일부터 복지관이 임시휴관하면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노인이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 심리상담을 받지 못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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