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2일 광명신협(이사장 임상호)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침구 및 어부바박스

각25개 박스(250여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후원품은 금월내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은 광명신협은 2019년 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고, 꾸준히 건실한 조합으로 성장해오고있으며, 매년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및 어부바박스 전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명신협 임상호 이사장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을 덜고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이번 나눔을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으로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경우 동절기 난방에 대한 고민이 많아 지원이 필요한 상황으로 물품을 전달받은 이OO 어르신은 연신 미소를 지으시며 ‘올겨울은 어떻게 지내나 걱정했는데 덕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전문적 노인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발굴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